‘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방송 중 갑자기 바지를 벗어 폭소하게 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그려졌다.
이날 촌집을 리모델링한 ‘현금 부잣집’으로 이대호가 방문했다.김대호는 마치 한옥카페 같은 곳을 둘러보던 중 노천탕을 발견했다. 김대호는 “오감 임장”이라며 “진정한 오감 임장을 위한 것, 모든 걸 다 보여드릴 수 있다”며 갑자기 바지를 벗었다.
이에 모두 눈을 가리며 깜짝 놀랐다. 양세형은 “방송최초 알몸공개”라며 흥미로워했다.알고보니 안에 수영복을 입고 있던 것. 바지 안에 수영복을 입고 노천탕에 들어갔다.
하필 영하 5도 날씨지만 과감하게 노천탕에 들어간 김대호. 한옥에서 반신욕하게 됐다. 하지만 불쾌한(?) 요염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집주인은 사실 오늘 노천탕을 첫 개시한 것이라고 하자 김대호는 “죄송하다”며 깜작, “시험삼아 개시해서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어 개그우먼 엄지윤도 출연, 아재잡는 MZ로 유명한 그에게 홈즈대표 아재, 김대호를 소개했다. 엄지윤은 "진짜 아재같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다"며 폭소, 입고 있던 가디건도 문제라고 하자 김대호는 "카디건이다"며 깨알 개그를 전했다. 이에 모두 "되게 큰 어른인 척 한다"며 폭소, 쉴틈없는 아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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