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무슨 일이야…안타까운 근황?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 입원"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3.21 01: 17

리쌍의 길이 입원 후 근황을 전했다. 
20일, 리쌍의 멤버 길이 병원에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길은 "머리털 나고 난생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는데…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난 왜 이러는걸까"라며 "병원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가 족발먹어야지"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길은 "이러고 있다"라며 병원 생활중 근황을 전했다. 길은 팔에 기브스를 한 채 링거를 맞고 병원 밥을 먹으며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해 그의 근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길은 2014년 음주운전에 적발된 후 MBC '무한도전'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길은 음주운전 자숙 후 복귀했지만 2017년에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0년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길은 리쌍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리쌍 복귀설이 제기 됐지만 리쌍의 멤버 개리가 "사실무근. 해체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길은 2017년 10세 연하의 비 연예인 아내와 결혼 한 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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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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