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상큼한 느낌을 뽐냈다.
20일 태연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핸드크림 및 향수 등 독특한 향기로 유명한 T 브랜드의 스토어에 등장한 태연은 신비롭고도 요정 같은 느낌으로 브랜드의 컬러를 나타냈다.
이어 태연은 화보 같은 사진 외에도 스토어 내부의 각종 조형물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둣빛 쉬폰 재질의 상의에 쉬폰 미니스커트, 그리고 망사 스타킹에 굽 높은 스트랩 힐을 신은 태연은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지만 훌륭히 소화해내며 마치 과일에 매달린 요정 같은 느낌을 주었다.
네티즌들은 "그아탱", "진짜 태연은 하나의 아이콘이다", "언니 다음 앨범 또 내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해 11월 다섯 번 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o.X"를 발매했다. 현재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멤버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태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