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꾸고 모두의 표적된 한효주..'지배종' 1차 포스터 첫 공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3.19 18: 22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주지훈-한효주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낸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효주의 열연이 빛나는 프리젠테이션 영상을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체불가 배우 주지훈과 한효주, 그리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배종'​이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버전 포스터는 인공 배양육 시대를 연 BF 그룹을 겨냥한 시위대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는 우채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BF 그룹의 인공 배양육 기술을 겨냥한 듯한 “최고의 기술은 무기의 형태로 돌아온다”​라는 카피는 그가 숨기고 있는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자유 버전 포스터는 거대한 전광판 위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수장 윤자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빛나는 연설 장면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전광판 속 여유 있는 윤자유의 모습과 달리 BF 그룹과 인공 배양육 기술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대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그녀에게 닥칠 위협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처럼 2025년 대한민국, 인공 배양육의 시대가 불러온 사회적 논쟁 속 저마다 의도를 감춘 우채운과 윤자유가 만나서 펼칠 예측불가 스토리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1차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윤자유 프레젠테이션 영상은 BF의 신제품 발표회에 나선 그녀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세포 배양육은 기존에 가축을 키우고 사료를 경작하는 데 드는 땅의 1%, 단 1%의 면적만으로 같은 양의 먹거리를 생산해낸다”​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 인공 배양육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BF 그룹의 존재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BF 그룹의 새로운 역작을 소개하며 또 다른 혁신을 이뤘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별다른 무대 장치 없이도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한효주의 섬세한 열연과 독보적 아우라가 고스란히 담겨 '지배종'을 통해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킹덤' 시리즈와 영화 '신과함께'​ 1, 2편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고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 3',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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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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