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칠드런·패밀리 에미상 수상작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Fraggle Rock: Back to the Rock)이 이달 29일 시즌2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K-POP 그룹 에스파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은 발명가의 작업실 안쪽 숨겨진 동굴 세계에 사는 멋진 프래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시리즈다.
19일(한국 시각) Apple TV+가 기대작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의 새 시즌 예고편을 공개했다. 총 13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2는 3월 29일(금) Apple TV+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1의 홀리데이 스페셜 에피소드 ‘빛의 밤’을 비롯해 ‘Down at Fraggle Rock’ ‘Doozer Music’ ‘Fraggle Songs’ 등 최근 새롭게 추가된 1980년대 오리지널 ‘프래글 록’(Fraggle Rock)의 보너스 에피소드까지 만나 볼 수 있다.
고보, 레드, 부버, 모키, 웸블리, 맷 삼촌까지 짐 헨슨의 음악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프래글들은 아카데미 수상자인 아리아나 데보스, 에미상 수상자 브렛 골드스타인, 캐서린 오하라, 토니상과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에미상 후보인 데이비드 디그스, 그래미상 후보 아담 램버트, K-POP 그룹 에스파 등 여러 특별 출연자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날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프래글, 두저, 그리고 고르그가 그들의 과거와 직면하는 한편 춤을 통해 모든 걱정을 날리고 희망과 새로운 노래로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프래글 록: 화려환 귀환’은 책임 프로듀서에 짐 헨슨 컴퍼니의 리사 헨슨, 할 스탠포드와 존 타르탈리아, 맷 퍼스펠드, 알렉스 커스버트슨이 이름을 올렸으며 공동 프로듀서로는 데이브 골즈와 카렌 프렐, 음악 총괄은 하비 메이슨 주니어가 맡았다.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2는 크리스 플로우드가 제작하고 팀 오브라이언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이 시리즈는 뉴 리전시(New Regency)와 함께 제작되었으며, 아논 밀칸과 야리브 밀칸이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Apple TV+에서는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이외에도 동명의 아동 소설을 원작으로 한 ‘소년 탐정 헤리엇’(Harriet The Spy), 어린이들이 여러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슬럼버킨스’(Slumberkins), ‘프래글 록: 다 함께 즐겨요!’(Fraggle Rock: Rock on!) 등 짐 헨슨 컴퍼니의 시리즈를 만나 볼 수 있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론칭한 Apple TV+는 전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Ted Lasso)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코다’(CODA)를 포함해 최근까지 479회의 수상 이력과 2123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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