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등이 신생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의리를 이어간다.
19일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측은 “최근 회사를 새롭게 설립하고 함께 일했던 배우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전승빈, 이은형, 장지건, 이혜은, 이승아, 김승훈, 고인범과 아나운서 김도연 등 총22명의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하여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회사 설립과 동시에 이렇게 많은 아티스트를 대거 동시에 계약을 체결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소속사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측은 믿고 회사를 선택해준 모든 아티스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선택을 해 준 만큼 함께하는 동안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신생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매니지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회사 사명대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제작자들을 영입하여 제작자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 관계자는 “회사를 설립하고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이 함께하며 스타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회사명을 스타메이커스이엔티라고 정했다‘며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