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러블리의 의인화⋯완전체 시너지 폭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3.19 08: 07

그룹 유니스(UNIS)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0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WE UNIS(위 유니스)'의 스토리 버전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여덟 멤버 모두 다른 독특한 스타일링 포인트가 유니스의 다채로운 개성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핑크빛 컬러가 주는 러블리한 무드는 유니스의 밝고 당찬 에너지와 맞물려 기분 좋은 시너지를 낸다.

개인 콘셉트 포토 속 코토코는 반묶음 헤어에 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차분한 표정이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엘리시아는 살짝 걸터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유의 개성 있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강조돼 보인다.
투명 구슬을 손에 든 오윤아는 신비한 느낌을 준다. 봄 햇살처럼 화사한 미소가 부드러운 매력 또한 돋보이게 한다. 마지막으로 임서원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막내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당하고 과감한 포즈에 상반되는 귀여운 외모가 포인트다.
유니스는 지난 1월 막 내린 SBS와 F&F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제작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수많은 경연 무대를 거치며 K팝 팬들에게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킨 바 있다. 이러한 유니스는 오는 27일 첫 앨범 'WE UNIS'를 발표한다.
데뷔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5일 공개된 신보 첫 트레일러 필름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185만 뷰를 넘어섰다. 두 번째 트레일러 필름 역시 410만 뷰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유니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유니스는 트레일러를 비롯한 다양한 콘셉트 포토로 이들의 탄생과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아직 음악과 관련해서는 앨범명만 밝혀진 상황. 이에 'WE UNIS'로 보여줄 유니스만의 음악에 대해서도 팬들의 궁금증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노래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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