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유재석와 하하가 어느덧 자녀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는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하하가 자녀들을 언급했다.
멤버들이 한강 앞에서 모였다. 지난주 유재석의 역사투어에 만족한 듯 김종국은 “역사투어 또 하자”며 만족,유재석도 “요즘 조선 공부하는데 또 언젠가 하겠다”고 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때, 초등학교 입학식 풍경을 지나치자 하하는 “막내 소울이 초등학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도 “첫째 지호도 개학하고 반배정 받았다”면서 “내가 아이가 있어서 알아, 책가방 가져가는 이유가 교과서를 받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달력으로 커버만든 시절, 반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책표지 잘 신경도 안 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포장에서 먹을 곳을 찾으러 이동, 여의도 거리를 걸으면서 추억 얘기에 빠졌다. 특히 손님이 없는 곳에서 음식을 빨리 먹어야하는 미션이 걸렸는데 아슬아슬하게 손님이 들어오지 않아 미션에 성공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