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주우재가 엉덩이를 노출했던 아찔한 사고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주우재의 과거 사건이 언급됐다.
허경환 소개팅에 대해 언급, 최근 허경환은 SBS ‘미우새’ 프로그램을 통해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을 했기 때문. 소개팅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자 허경환은 “소개팅 한 번에 무슨 국수 왜 먹나”며 당황하면서도 “스테이크 먹어야지”라고 대답, 실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모두 흥미로워했다.
이를 보던 주우재는 그런 허경환에게 “‘호구의 연애’부터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며 같이 방송했던 때를 언급했다.그러자 허경환 역시 주우재에 대해 ‘김민규가 바지를 벗긴 사건’에 대해 소환한 것.
이에 제작진은 당시 이해를 돕기(?)위해 문제의 영상을 소환했다. 영상 속에서 김민규가 주우재의 바지를 잡던 중 속옷까지 벗겨버린 바람에 엉덩이 골이 모두에게 노출되고 말았다. 이에 현장 스텝들에겐 그의 엉덩이 골이 모두 노출됐던 것이다.
허경환은 “대장내시경 바로 해도 될 뻔했다”고 현장 목격담을 전하자 주우재도 “찜질방 대여해서 40여명 있던 자리”라며 “인생을 돌아본, 많이 배운 프로그램이다”라며 피해자(?)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