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수현이 예능 울렁증을 고백했다.
13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배우 김수현이 등장했다. 김수현은 '유퀴즈' 제작진을 위해 핫도그 트럭 푸드를 준비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김수현은 몹시 떨리는지 촬영 초반에 연신 목소리를 떨었다. 김수현은 “이게 캐릭터를 보여드리는 게 아니라 본체를 보여드리는 거여서 시청자 분들도, 저도 서로가 어색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혹시 잠도 못 자셨냐"라고 물었다. 김수현은 “너무 떨려서 잠도 못 잤다. 덕분에 퀭해져서 눈이 좀 커졌다”라며 긍정적인 대답으로 웃음을 이끌어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