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신곡의 중요성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김태진을 소개하면서 박명수는 “겨울이 우리에겐 비수기다. 봄은 성수기냐”고 물었다. 김태진은 “다시 바빠지는 시기다.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다”라고 답했고, 박명수는 “난 여름이 성수기다. 여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 부르고 싶다. 그런데 부르면 요즘 애들은 모른다. 그래서 신곡을 빨리 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진은 준비하고 있는 게 있냐는 질문에 “새로운 도전보다는 하던 걸 충실히 열심히 오래 하자는 주의다. 현실에 안주하는 건 아니다. 가늘게 길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