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측 "황정음, 27일 제작발표회 참석"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3.12 11: 58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배우 황정음이 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12일 ‘7인의 부활’ 측은 OSEN에 “이달 27일에 제작발표회가 열리고 황정음은 참석한다. 나머지 9명의 배우들이 모두 참석할지 결정된 바 없다”라며 “이번 주 제작발표회 개최에 관한 신청 메일을 보낼 예정이다. 그것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나머지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 배우들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아 시즌 2에서도 열연하겠다는 계획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의 남편이 외도를 저질렀다는 암시를 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이튿날 황정음과 남편이 재결합한 지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정음은 그러나 사생활과 관련 없이 드라마 ‘7인의 부활’의 촬영 일정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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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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