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일 공효진은 “Still cold outside (여전히 밖은 춥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추운 날씨에도 반려견을 위해 산책을 나서는 참된 반려인의 자세를 선보였다. 그는 브라운 컬러의 트렌치 코트에 목도리로 얼굴을 꽁꽁 싸맨 모습, 그 옆에는 후리스 자켓을 입은 반려견이 함께 했다.
무엇보다 공효진은 패셔니스타 답게 반려견 산책에도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은 “언니 감기 조심하세요”, “언니는 예쁘고 요지두 귀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해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결혼했다. 현재 케빈오는 입대 중에 있으며, 공효진은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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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