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물물교환 중 운명으로 이어진 시민과 마주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래동화 ‘좁쌀 한 톨’의 진짜 주인공이 되어 예측불허 물물교환을 펼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주우재는 물물교환 현장을 팬서비스 현장으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주우재는 새로운 심쿵 손하트를 만들며 달달한 인증샷도 찍고 있다. 기쁨을 주체할 수 없다는 듯이, 팬서비스를 쏟아내는 주우재의 모습이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주우재는 하루 종일 인지도 굴욕을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주우재를 알아본 시민이 나타난다고. 시민은 주우재와의 만남을 신기해하면서 “(주우재 때문에) 제가 기분이 좋아서 복권을 사려고 했다”라며, 주우재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주우재는 “운명이네 운명”이라고 좋아하며, 자신이 개발한 손하트를 알려주며 팬서비스를 이어간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에게 멱살이 잡히고, 극적 합의 끝에 팬서비스를 마무리한다고. 인간 복권이 된 주우재와 시민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또 운명적인 만남에서 어떤 놀라운 물물교환을 이뤄낼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주우재가 운명의 팬을 만난 ‘놀면 뭐하니?’는 오늘(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