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었다"..바다, EXO 수호 →전지현에 영상편지 '눈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08 20: 40

바다의 유튜브 채널에 산다라박이 출연, 바다는 EXO 수호부터 전지현에게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8일,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란 채널에서 '이걸 물어봐버린다고?! 300억 번 썰 해명하고 갑니다.ㅣep.6ㅣ'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바다는 산다라박에 대해 "친한데 가깝지 않은 것을 인정, 서로 친해지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자신은 ENFP라며 극 외향적이라 언급,   산다라박은 내향적인 INFJ이라고 했다. 이어 MBTI 특징들에 대해 언급, 바다는 "우리 달라져보자, 지금 당장 나에게 말을 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잊을 수 없는 결혼식 일화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바다에 대해 "결혼식 전, 생전 처음보는 연예인 50명을 단톡방에 초대해 친해지라고 하셨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라고 해 누군가 했더니 양세형이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결혼식 전 파티할 때 아는 사람 없었다며 산다라박은 "EXO 수호도 있어, 흡사 시상식같은 화려한 라인업이었다, 어색한데 언니 혼자 친하게 지내라고 업 되셨다"고 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식당에 노래방 기계도 있었다, 기업행사 이렇게 해야한다며 오래 활동하는 법 알려주셨다"며 "마침 EXO 수호가 혼자 으르렁 추면서 쑥스러워했다"고 했다.
이에 바다는 "수호한테 영상편지 하겠다"며  "철없는 선배에 부탁 들어준 수호 너무 고맙다혹시 네가 언제든지 내가 필요하면 달려가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편지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바다는 산다라박과 공통점이 있다며 "한번 아이돌 정상을 찍고 폼을 유지하는 법이 있다"며  운동을 언급, 산다라박은 "당연히 한다 핏을 유지하기에 지금도 일주엘 세 번 운동한다"며  PT로 복근을 유지한다고 했다.  
또 영화, 드라마 등 작품도 했던 산다라박. 같이 연기한 배우 중 이상형을 묻자 산다라박은 "이성이 아닌 여성분, 전지현 선배, 실물보고 놀랐다"고 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나도 개인적으로 만나고싶은 연예인 오랫동안 팬이다"며 또 전지현에게도 "시어머니와 인연있는데 DM 달라"며 영상편지 보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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