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이숙이 신봉선 닮은 꼴 앨범 자켓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숙이 출연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이숙은 “다들 얼굴보니 반갑다”며 인사를 나눴다. 최근 근황에 대해 묻자 이숙은 “최근 ‘진짜가 나타났다’ 주말 드라마 끝난 후 행사의 여왕이 됐다”며 웃음, “난 국민 아줌마다 나 탤런트 가수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주기적으로 소아암재단 봉사활동한다는 이숙은 “주부대학에서 ‘열정의 25시’란 제목으로 강의 중이다”고 했다.
또 다른 직업이 무려 5집 가수라는 이숙. 올해 목표가 신곡발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활동명은 ‘왕비와 공주’다 후배 공주도 찾았다작사는 직접 썼다 행사 욕심도 있다”고 말하며 에너지를 폭발했다.
그러면서 앨범 자켓도 공개한 이숙. 마치 ‘신봉선 닮은 꼴’이 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이숙은 “안 그래도 개그프로 코너에도 같이 나왔다 콤비로 많이 해, 신봉선 아버지도 헷갈릴정도였다”며 도플갱어 수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원숙은 “혹시 서로 짜증나냐”며 웃음, 이숙은 “난 괜찮은데 봉선이가 많이 예뻐져서 좀 그럴 것 같다”면서“(얼굴) 좀 만진 것 같다 많이 예뻐졌는데 그래도 나같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