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이 네 번째 여행지인 멕시코로 떠났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탈리아와 이집트 여행기를 선보이며 재미와 실속, 여행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넓게 보여준 ‘위대한 가이드’는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7일) ‘위대한 가이드’ 네 번째 여행지인 멕시코로 향하는 출연진들의 공항 출국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현준, 고규필, 이시우, 미미, 채코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유쾌한 웃음이 가득 담긴 출국 사진은 보는 이들마저 여행의 설렘에 푹 빠지게 한다.
앞선 영국 여행으로 한 차례 돈독한 우정을 다진 신현준, 고규필, 이시우는 더욱 편안해진 몸과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공항에 들어서면서부터 입가에 가득 무장 해제된 미소를 짓고 있는 ‘위대한 가이드’ 배우 3인방은 내추럴한 꾸안꾸 패션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결 여유로운 세 사람의 모습에서 보다 화기애애하고 즐거워질 다음 여행을 기대하게 된다.
‘위대한 가이드’ 신입 여행 메이트 채코제와 가이드 크리스티안은 앞선 세 사람과 극명히 대비되는 열정적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채코제는 화려한 카우보이모자에 우쿨렐레까지 착용한 모습이다. 크리스티안은 ‘I MEXICO’ 티셔츠를 입고 제법 과한 포즈까지 취하고 있다. 누가 봐도 멕시코 여행을 앞둔 것 같은 두 사람의 강렬한 존재감이 웃음을 자아낸다.
타 멤버들보다 하루 일찍 멕시코로 향한 미미는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이로써 멕시코에서 성사된 ‘위대한 가이드’ 네 번째 여행 메이트들의 완전체 첫 만남은 어땠을지,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본 방송을 기다기게 됐다.
‘위대한 가이드’는 오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