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부터 아이돌DNA" 문희준♥소율 딸 희율, 폭풍성장도 '눈길' ('슈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05 23: 26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희준이 딸 소율의 아이돌 DNA를 인정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희준 가족이 컴백한 가운데, 문희준은 벌써 초등학생이 된 딸 희율의 학교생활을 궁금해하면서 물었고, 소율은 “요즘 학교생활 재밌다”고 했다. 이어 희율이 꿈이 아이돌이라고 하자 문희준은 아이돌 조기교육을 시작했다. 문희준은 과거 10대들의 우상이었던 레전드 1세대 아이돌 H.O.T의 리더였기 때문.

문희준은 딸 희율에게 “3가지 덕목이 있다”며 “노래 연습은 당연하다, 글로벌로 진출하려면 영어”라고 했고,  희율은 능숙한 영어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부모가 못 알아들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교우관계 사회생활에 이어, 세번째는 구구단이라고 했다. 문희준은 “나중에 아이돌 된 후 수입이 생기면그 수입을 회사랑 나눠가져야한다”며 “심지어 9대1도 있다 아빠는 구경도 못 했다”고 했다. 이어 세금조기 교육까지 열정적으로 가르쳐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딸 희율이 동생 희우 육아를 도왔다. 문희준이 “잼잼이 혼자하는 것이 많았다”며 미안해하자 희율은 “카메라가 있어서 괜찮았다 카메라 없으면 슬프다”며 벌써부터 아이돌 마인드를 보였고,문희준은 그런 딸 희율에게 “카메라를 더 많이 붙여주겠다”고 했다. 이에 희율은 “그냥 내 몸에 카메라 붙여라”며 떡잎부터 아이돌DNA를 물려받은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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