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희준이 베일에 싸였던 둘째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희준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컴백한 문희준과 소율 부부의 가족이 그려졌다. 문희준이 둘째 아들을 안고 깜짝 등장, 문희준과 소율 부부는 지난해 9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에 대해 문희준은 “지금까지 둘째 태어나고 아이 얼굴 공개 안 했다, 왜 안 하냐는 궁금해했는데 오늘 공개한다”며 베일에 싸였던 아들 희우를 언급, 비로소 둘째 희우를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아들은 능숙한 걸음마로 집안을 돌아다니더니, 문희준과 똑닮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태어날 때부터 특별했다. 제가 1996년 9월 7일 데뷔했는데, 아들은 2022년 9월 7일에 태어났다. 내 운명을 이어서 태어난 게 아닌가 싶다”며 애정을 드러낼 정도였다. 하지만 아빠 음악엔 관심이 없자 문희준은 “아직 어려 음악에 관심 없지만 조금 더 크면 아빠 음악에 관심 있을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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