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자산가' 10기 정숙 "돈 빌려달라는 연락 속출···소변 테러도" ('금쪽상담소')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3.05 20: 52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직업 부자'라는 수식어를 설명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나솔10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돌싱 워킹맘 최명은이 내담자로 등장했다. 
그는 “산만한 13세 딸, 어떻게 해야 하죠?”라며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산만함을 지적받는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딸과의 일상 보여지기 전, 최명은은 '직업 부자'라는 수식어를 설명했다. 최명은은 현재 부동산 경매, 미용실, 곱창식당, 풀빌라 운영, 방송을 직업인으로 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일을 많이 했다는 그는 "다 합치면 해본 일이 30개가 넘을 것 같다"며 "했던 일 중에는 대리운전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최명은은 이어 "여자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욕도 들어보고 운전하는 도중 제 머리채를 잡아서 사고날 뻔하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재산이 50억이라 밝혔던 10기 정숙 최명은은 최근 재산이 80억까지 늘었다. 그는 "집 5채와 땅은 8개 정도 있다"고 밝혔다.
자산을 공개한 후, 돈 빌려달라는 연락을 꾸준히 받는다고 말한 그는 "은행 서류 들고 찾아온 사람도 있다. 차에 계란에 소변까지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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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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