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1일 1영상 통화+삼시세끼 함께 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3.04 15: 15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이 “찐친 바이브”를 자랑했다. 촬영 기간 동안 매일 같이 영상 통화를 하고, 함께 밥을 먹었다는 것. 배우들도 역시 “베스트”였던 사진관 크루 4인방의 호흡에 입을 모았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기에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이 생애 마지막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의 사진사 서기주, 귀객 전문 변호사 한봄, 귀객 영업 담당 고대리, 사진관 가드 백남구로 맹활약을 펼친다. 3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을 사로잡을 사진관 크루 4인방의 최상의 합에 기대감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이 가운데,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또한 서로 간의 호흡 자랑에 열을 올렸다. 먼저, “4명의 호흡은 감히 말하자면, 정말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 중에 가장 베스트였다”라고 입을 뗀 주원은 “‘앞으로 이렇게 호흡이 좋은 사람들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호흡이었다”라며 남달랐던 합을 뽐냈다. “‘찐친 바이브’가 저희의 자랑”이라고 밝힌 권나라는 “너무 멋지고, 또 한없이 다정한 사람들이라 현장에서도 저를 많이 챙겨줬다. 한 명 한 명이 비타민 같은 에너지 역할을 해줘서 케미가 더 살 수 있었다”는 이유 또한 밝혔다.

유인수에게도 4인방의 합은 “단연 최고”였다. 그에 따르면 “저희 크루의 분위기 메이커는 문석이 형이었다. 형이 항상 유쾌하고 즐겁게 해줬고, 주원이 형은 차분히 저희를 하나로 모아 줬다. 나라 누나는 특유의 밝음으로 기분 좋게 해주었다”고. ‘분위기 메이커’ 음문석 역시 “서로 눈만 봐도 다 알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마지막 촬영 때는 “서로를 찾아가서 꽃을 챙겨주기도 했다”라며 각별했던 사이를 드러냈다. 이어 “카메라 안에도 그 모습이 잘 담겼으니 기대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해 드라마 팬들의 높은 기대를 자아낸다.
유난히 좋았던 네 사람의 호흡의 비결엔 ‘1일 1영상 통화’와 ‘삼시세끼 함께 먹는 밥’이 있었다. “이런 완벽한 호흡이 만들어진 계기는 우리들의 밥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는 주원은 “삼시세끼 같이 밥을 먹고, 촬영하는 내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촬영이 없는 날도 서로 연락을 해서 만나고, 여행도 함께 가고, 매일 영상통화도 했다. 이런 교류들이 서로가 서로를 굉장히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줬기 때문에 호흡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완벽하게 다져 올린 합의 비결을 전했다. ‘척하면 척’, ‘쿵하면 짝’, 맞아 들어갈 사진관 크루 4인방의 환상의 호흡은 ‘야한(夜限) 사진관’을 꼭 봐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3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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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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