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7천억원 자산을 불린 후 기뻐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주가상승에 기뻐했다.
지난 주에 이어 르세라핌 멤버 차즈하, 채원, 사쿠라와 함께 시대를 역주행하며 자산 불리기 대결에 나섰다.. 먼저 유재석팀은 복권번호에 대해 고민, 양세찬은 복권번호를 외웠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석진 팀은 부동산 주식에 관심을 가졌다. 2000년대 초반, 용산 평당이 127만원이란 말에 지석진은 “나 그때파주를 그렇게 주고 샀다”며 깜짝, 김종국도 “거기 왜 산 거냐 통일을 기대한 거냐”며 웃음 지었다. 지석진은 현실타격을 받은 후 아찔해하더니 “어쨌든 680억원 자산 다 넣자”며 작전을 짰다.
계속해서 2002년 월드컵 전, 우승팀을 예측해야했다. 하하님은 460억원을 걸었고, 천 4백억원 당첨금을 받게 됐다.가짜 돈놀이에 짜릿함에 모두 환호했다. 멤버들은 “인생역전했다 건물 사자”며 호들갑을 떨었다.
양세찬의 기지발휘로 유재석팀은 7천 3백4억원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유재석은 사쿠라에게 “이 정도 있으면 좋겠다 뭐할 거냐”고 하자 사쿠라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쉴 것 , 붐붐 춤도 안 출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