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 대구FC, 2024시즌 첫 홈 경기 전석 매진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4.03.03 12: 41

 대구FC가 전석매진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대구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 전 "킥오프를 4시간 앞두고 전석 매진됐다"라고 대구는 전했다. 

[사진] 대구 제공.

대구는 지난 23일 오후 8시 선예매(SKYPASS), 25일(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를 시작했다. 경기 당일인 3일 오전 10시경 전량 매진됐다.
구단은 "홈 응원석의 경우 일반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잔여 원정석 마저 3일(일) 오전 10시경 모두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및 무료입장이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한 상황이다.
대구는 지난 2023년 단일 시즌으로는 역대 최다인 총 11번의 홈경기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024년 홈 개막전도 전 좌석 매진됐다.
대구는 "홈 개막전을 찾아주실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DGB대구은행파크 중앙 광장은 빅토&리카 및 선수 포토존으로 팬들을 맞이하며, 선착순으로 홍철 퍼즐 키링 및 직관 일기장을 증정한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오픈, 플레이어 에스코트, 하프타임 경품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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