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g 상상은 현실” BTS 뷔, 폭풍 벌크업 예고..직접 알린 軍 근황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3.03 00: 08

군 입대 후 벌크업 중인 BTS 멤버 뷔가 근황을 알렸다.
뷔는 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의 글을 댓글을 남겼다.
이날 한 팬은 “살이 얼마나 쪘는지 궁금하다. 잘 먹고 있냐”고 물었고, 뷔는 “김태형 상상은 현실이 된다 찍는 중. 이 상태로 먹고 운동하고 훈련하면 86kg 가능”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 시사회가 열렸다.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8.08 /sunday@osen.co.kr

또 “운동은 잘 되고 있나”라는 팬의 질문에 “조금만 기다려요. 1년 후 살만 쏙 빼고 쾌걸근육맨 2세 찍을 거니까”라고 답했다.
뷔 SNS
앞서 뷔는 입대 전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 복무 기간 내 86kg까지 증량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RM은 “여러분 제가 어떻게든 말릴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렸으나, 뷔는 군 입대 후 꾸준히 벌크업 중이다.
특히 뷔는 지난달 “중간보고하겠다. 72.5kg 달성. 또 오겠다. 충성”이라고 알리며 꾸준한 벌크업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2일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미들 나 잊진 않았죠? 나 아직 숨쉬고 있다요? 우리 생각 아주 가끔은 해줘”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찍은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6.02 /rumi@osen.co.kr
과연 뷔가 전역하는 2025년 6월, 목표 체중인 86kg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RM과 논산 신병훈련소에 동반 입소했으며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하고 있다.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한다.
두 사람은 지난달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표창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뷔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