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이이경이 출연, 방시혁 앞에서도 오디션 봤던 과거 일화를 전했다 .
1일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이날 샤이키 키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 가운데,"아끼는 후배 소개하고 싶다"며 NCT의 텐을 소개했다. 그룹활동하다가 처음 솔로로 나오게 됐다는 것.
텐은 "첫 솔로앨범 나왔다 모든 걸 쏟아냈다"며 무대를 공개, 특히 태국에서 한국온지 11년차라고 했는데, 유창한 한국어도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태국출신 많더라"고 하자 그는 뱀뱀, 리사 등으 언급, 태국에서도 인기 많은지 묻자 "그런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계속해서 이이경이 출연, 노래에 진심이었다고 했다. 무려 방시혁 앞에서 오디션도 봤다고. 이에 이이경은 "누가보면 하이브 들어간 줄 안다"며 민망해하더니 "대학 동기들과 오디션을 다 부딪혀보자고 했다 ,당시 방시혁 의장님이 남 흉내내지 말라고 했다"며 "근데 나 아무도 흉내낼 줄 모른다"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칼퇴근'이란 곡을 사비로 냈던 이이경은 "당시 5대5 대표님과 했는데 코로나가 터졌다"며 웃음,
이효리는 "그래도 뮤직비디오 라인업 빵빵했다"며 직접 연기한 이이경을 소환했다.역주행을 바란다고. 이에 이이경은 "되면 좋긴하다"며 이효리와 반짝이 옷을 입고 듀엣무대를 펼쳐 또 한 번 유쾌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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