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한채영이 리버뷰 집부터 똑 닮은 아들도 공개했다.
1일 KBS 2TV 예능 '편스토랑'에서 배우 한채영이 출연했다.
오늘 붐은 "초대형 게스트"라며 배우 한채영을 소개, 가을동화'부터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등 시청률 100%의 신화를 썼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한 마디로 인간바비"라 소개, 이어 한채영이 등장하자마자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와 함께 한채영이 ‘인간 바비’라는 수식어와 반전되는 일상에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사전 점검부터 했다. 평소 먹는건 좋아하는지 묻자 한채영은 "잘 먹는다"며 대답, 요리는 좋아하는지 묻자 브라이언은 "오랜 친구사이, 요리에 관심 없었는데"라며 의심했다.
본격적으로 한채영 일상 대공개, 특히 외국같은 탁 트인 리버뷰 전경의 집을 공개, 고급 벽난로 인테리어까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에 붐은 "선착장도 있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2007년 인기 절정의 시기 결혼에 골인한 한채영은 2013년 아들 재호를 얻었다. 여전히 눈부신 미모와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그녀지만 놀랍게도 무려 11살 아들의 엄마인 것.
훈남 사업가와 2007년 돌연 결혼했을 당시에도 '5억 다이아, 2억 슈퍼카 받으며 프러포즈 받았다'는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기도. 한채영은 "20대 결혼, 일찍했다"며 현재 18년차라고 말하며 "믿기 어렵겠지만 아이 엄마, 11살 초등학생인 아들"이라 했다. 이어 아들 사진을 공개, 모두 "너무 잘생겼다 한채영 닮았다"며 깜짝 놀랐다.
계속해서 인간 바비인형 답게 핑크로 깔맞춤한 주방도 공개했다. 핑크로 깔맞춤했는데 핑크 키친타올에 핑크 멀티탭, 핑크그릇도 한가득이었다. 핑크 앞치마를 장착한 그는 "나이드니까 핑크가 더 좋더라"며 웃음 지었다.
한채영은 "집에서 귀엽게 바꿔봤다"며 웃음, 핑크 장갑까지 끼더니 "귀엽게 봐달라"며 민망해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