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3.1절 기념식'에 왜 나와? 국방부 성악대로 알린 근황 [Oh!쎈 포인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3.01 10: 20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이자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3.1절 기념식에서 근황을 알렸다. 
오늘(1일) 오전 3.1절을 맞아 유관순기념관에서 진행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KBS 1TV, MBC, SBS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 자리는 아나운서 이재홍의 진행 아래 치러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배우 지승현과 가수 고우림이 바로 그 주인공. 먼저 지승현은 국민의례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잊혔던 구국의 영웅 양규 장군을 연기하며 호연을 보여준 여파다. 

이어 애국가 제창에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빛을 선사하는 강상민 성악가와 국방부 성악대대가 등장해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했다. 이 가운데 국방부 성악대대의 일원으로 고우림이 등장했다. 고우림은 실제 서울대학교 성악가 출신의 인재로 포레스텔라에서 베이스 파트를 맡아 활약했다. 
특히 고우림은 '피겨 퀸'으로 사랑받은 김연아의 남편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바. '3.1절 기념식'에서 등장한 때아닌 고우림의 얼굴이 보는 이들의 반가움을 자극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결혼해 스포츠 스타와 가수 부부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결혼 후 지난해 11월에 입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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