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어딨어?” 김준호, 사이판서 ♥︎김지민 애타게 찾은 이유(‘독박투어2’)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3.01 09: 17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사이판의 일몰 명소에서 “지민이 어딨어~”를 외치며 ‘지민바라기’ 모드를 가동한다.
3월 2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9회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BTS(방탄소년단)도 화보 촬영차 다녀간 ‘명품 일몰’ 스폿을 방문해 ‘독TS’를 결성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사이판의 일몰 명소이자, 바비큐 맛집으로 유명한 한 레스토랑을 찾아간다. 등대를 리모델링한 하얀 외관의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기가 BTS가 화보를 찍었던 곳이네, 가보자!”며 설렘을 드러낸다. 잠시 후 이들은 식당 내부에 걸려 있는 BTS 화보를 감상하고, 각자 한명씩을 콕 짚어서 ‘독TS’를 결성한다. 특히 김준호는 “난 뷔 할래, 뷔~”라며 흥분하는데, 홍인규는 “준호 형은 ‘지민’이를 해야지!”라고 조언해 김준호를 급 수긍하게 만든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 어딨어?”라며, 화보 속 지민을 애타게 찾아 웃음을 안긴다.

그런 뒤, ‘독박즈’는 BTS가 찍었던 화보 스폿으로 이동해 야심차게 포즈를 취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이거 생각보다 포즈가 어려운데? 어떻게 여기서 찍었지?”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장동민은 “드론으로 찍었겠지”라고 답한다. 김준호는 제작진을 향해 “그럼 우리도 드론으로 찍어줘요”라며 당당히 요구하지만, 제작진은 “드론이 없어요”라고 칼 차단해 폭소를 안긴다. 독박즈는 아쉬운대로 셀프 촬영에 들어가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표정을 지으면서 재밌는 인증샷을 찍는다.
잠시 후, ‘독박즈’는 1층 식당에 입성해, BBQ 플래터를 주문한다. 이후, 순살구이 치킨과 소갈비구이, 가장 기대했던 로코모코까지 줄줄이 나오자, ‘폭풍 먹텐션’을 발휘한다. 이후, 독박즈는 ‘생수통에 모자 걸기’ 게임으로 저녁 식사비 독박자를 정하는데 과연 사이판에서의 ‘최다 독박자’가 누가 될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S, 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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