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 웹'이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새로운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는 흥미로운 스토리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마담 웹'(감독 S.J. 클락슨,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의 NEW 히어로 드라마.
29일 공개된 영상은 마담 웹(다코타 존슨)의 특별한 능력은 물론 잔혹한 빌런 이지키얼 심스(타하르 라힘)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게 될 세 명의 학생들과의 관계성이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줄리아 콘월 역의 시드니 스위니는 “'마담 웹'은 기존의 슈퍼 히어로들과는 다른 이야기”라며 이번 작품만의 특별한 매력에 자신감을 밝혔다. 시드니 스위니의 말처럼 '마담 웹'은 예지력을 통해 켜켜히 쌓여갈 드라마와 서스펜스를 자랑하며 밀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 아냐 코라손 역의 이사벨라 메르세드는 “캐시는 찰나의 순간에 미래를 경험한다. 단지 미래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며 ‘마담 웹’이 지닌 강인한 능력에 대해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끝으로 “캐시가 만들어 낸 거미줄 같은 연결점들이 존재해요”라는 시드니 스위니의 말처럼 캐시와 위험에 빠진 세 학생들, 그리고 이들을 죽이려고 하는 빌런 이지키얼 심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운명처럼 연결된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마담 웹'은 '히어로즈' '디펜더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S.J. 클락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서스페리아'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로스트 도터'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코타 존슨이 출연한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시드니 스위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사벨라 메르세드, '프리키 데스데이'의 셀레스트 오코너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빚었다.
'마담 웹'은 3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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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