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시母에 제삿상 대접…“나한테 왜 시켜? 며느리도 백년손님” (‘끝내주는 해결사’)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3.01 08: 44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나영희에게 제삿상을 대접했다.
29일 전파를 탄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시모 차희원(나영희 분)에게 지지않고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사라는 동기준(강기영 분)에게 “(노율성이) 다시 합치재”라고 알렸고, 동기준은 “누가? 노율성(오민석 분)이? 그래서?”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사라는 “들어가려고. 그 집으로”라고 답했다. 이어 김사라는 “들어가서 노율성 잡을거야”라고 밝히기도.

동기준은 “다시 그 와이프로 살겠다고?”라며 어이없어 했고, 김사라는 “아니. 사기를 치겠다고. 와이프가 된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동기준은 “너무 가는 거 알지?”라며 황당해했고, 김사라는 “배수진을 치는거야. 다른 방법이 없잖아”라며 답답해 했다.
나유미(정한빛 분) 사건부터 알아보자는 말에 김사라는 “그걸 이제와서 하려니 단서들 다 사라지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사라는 “엄마 돌아가신날 차 옆에서 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밝혀낼거야. 그게 노율성인지. 또 다른 배후가 있는지”라며 눈을 빛냈다. 이어 김사라는 “난 안되는 거 생각 안해. 되는 것만 생각해”라며 노율성과 재결합을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짚었다.
노율성을 찾은 동기준은 노율성의 멱살을 잡고 “당장 그만둬. 김사라 흔들지 말라고”라며 분노했다. 그 순간 노율성의 모 차희원(나영희 분)이 등장했고 “걱정말고 돌아가세요. 재결한 같은 건 없단 말입니다. 돌아가서 내 집 그만 넘보시라고 전하시고”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동기준은 “회장님도 아드님 단속 좀 해주시죠”라고 경고하기도.
김사라는 노율성을 만나 재결합을 하자고 알렸다. 노율성은 “근데 왜? 갑자기 왜 마음을 바꿨냐고”라며 의아해 했고, 김사라는 “서윤(정민준 분)이만 생각만 하기로 했어”라며 아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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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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