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듄2' 자막 실수→배우 블러 처리 수정했다 [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2.29 13: 24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자막 실수 및 배우 얼굴 블러 처리로 빈축을 샀던 가운데, 다시보기 동영상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수정을 완료했다.
29일 오전 게재된 tvN 예능 ‘유퀴즈’의 다시보기 영상을 보면 ‘듄: 파트2’를 소개하면서 ‘폴’을 ‘톰’으로 적은 것과 배우 오스틴 버틀러의 입국 모습을 블러 처리한 것을 수정 작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유퀴즈’에서는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1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오스틴 버틀러의 얼굴이 블러 처리돼 본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로부터 불평을 들었다.

또한 ‘듄: 파트2’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한 캐릭터 폴을 톰으로 잘못 적어 영화 팬들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또한 프로그램 특성상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의 개인적인 일상에 대해 물어본 것이 소소한 재미를 유발하긴 했지만, 자주 내한하지 않는 스타에게 작품과 관련된 질문을 깊게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이다.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8일 국내 개봉해 일별 누적 관객수 15만 2956명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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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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