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29일 15시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기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권두성 체육진흥과장, 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상임부회장, 전경식 지원단장을 포함한 지원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총 12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총 1억 4270만 원의 장애인체육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경식 단장은 “우리 지원단은 전국 유일의 장애인체육 후원조직이자 우리 지역의 모범적인 후원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는 함께하는 지원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원단과 장애인 체육회가 함께 “언제든 어디서든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을 다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