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신애라는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태국 여행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태국에서 가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대가족이 함께 지내는 숙소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깔끔한 숙소였다. 신애라는 호텔 앞 바닷가를 걷던 중 차인표를 향해 "나 잡아봐라"라고 뛰며 순수함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딸들의 추천대로 바다에 입수하며 자연스럽게 몸매를 드러냈다. 55세라는 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군살 없는 신애라의 몸매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 신애라는 평소 50kg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며 몸매와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점을 밝힌 바 있다.
차인표는 신애라의 곁을 지키며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차인표가 해변을 함께 산책하던 중 신애라에게 상한 코코넛을 선물이라며 건네고 장난을 친 것. 신애라는 차인표에게 받은 코코넛을 모래사장 담벼락에 깨며 속이 썩은 것을 확인하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여행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가족이 함께 하는 태국 여행이 흐뭇함을 선사하는 가운데, 신애라는 해안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해가 뜨면서 어둠을 몰아낸다. 2024년에는 다들 정말 값진 갑진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남겨 따뜻함을 더했다.
신애라와 차인표는 동료 배우로 만나 지난 1995년 결혼했다. 당시 차인표가 군복무 중인 가운데 배우 부부가 탄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았고 두 딸을 차례로 입양하며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신애라이프' 유튜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