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소' 재희, 의혹 부인 "배우는 호구가 아닙니다"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2.28 21: 52

배우 재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일게 억울함을 드러냈다.
재희는 28일 개인 SNS를 통해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재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남부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와 재희는 6년 동안 함께 일한 사이로, 지난해 2월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겠다며 A씨에게 6천만 원을 빌려갔으나 상환일이 되도록 이를 갚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

이에 A씨가 형사 고소 외에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라고. 그러나 재희는 입장문에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이라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반박했다. 
재희는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배우다. 최근에는 요리 요튜버, 연기학원 원장으로 변신했다.
다음은 재희의 글 전문이다.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배우는 호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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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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