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완벽한 C 브랜드의 우아한 라인을 뽐냈다.
28일 기은세는 "파리 패션위크 첫날"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하운드투스가 깔끔하게 돋보이는 단정한 라인의 C 브랜드의 재킷은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강조하는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의 예술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날 기은세는 다른 게시물에서 조식 사진을 올린 후 "내 뱃속에는 오트밀만"이라며 슬픈 내색을 보였다. 그러나 패션 위크에 도도하고 우아한 라인을 뽐내면서 망사 모자로 고아함을 더한 기은세는 배고픔따위 찾아볼 수 없는 자태와 표정이다.
네티즌들은 "완전 귀부인 같다", "모델 아니냐", "진짜 청순하고 잘 어울린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기은세는 2021년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기은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