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정왕후 이시아, '고려거란전쟁' 스페셜 방송 MC 출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27 18: 19

‘고려거란전쟁’ 원정왕후 이시아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방송 MC로 낙점됐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이시아는 KBS 이재성 아나운서와 함께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스페셜 방송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시아는 현재 원정왕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고려거란전쟁’ 스페셜 방송은 토크쇼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연 배우 김동준, 지승현, 김준배, 김혁, 이시아, 하승리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수종 또한 섭외 중에 있다. 토크쇼를 통해 촬영장 분위기, 비하인드 등 풍성한 이야기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이시아가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09 / rumi@osen.co.kr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3월 5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나 현재까지 출연진에게 공지된 마지막 촬영 날짜는 3월 5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11일 첫 방송된 ‘고려거란전쟁’은 최고 시청률 12.7%(28회,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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