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3년 연속 해외 투어 개최..서울→북미 8개 도시 투어 확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27 13: 45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시카고·뉴욕·몬트리올·산후안·애틀란타·댈러스·멕시코 시티·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세 번째 단독 투어 콘서트 ‘0 or 1’(제로 오어 원)을 개최한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CIX는 4월 6일과 7일 서울에 이어 5월 10일 시카고, 12일 뉴욕, 14일 몬트리올, 17일 산후안, 19일 애틀란타, 21일 댈러스, 24일 멕시코 시티, 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0 or 1’은 CIX가 지난 2년간 매년 개최한 콘서트 투어 ‘REBEL’(레벨), ‘Save me, Kill me’(세이브 미, 킬 미)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단독 투어다. 매 공연 웰메이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CIX의 새로운 무대와 성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명 ‘0 or 1’은 CIX가 올해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명이다. CIX는 지난해 투어 이후에도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오케이’ 에피소드 투 : 아임 오케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신곡을 포함해 한층 풍성한 선곡을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CIX는 최근 첫 싱글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러버스 오어 에너미스)로 독보적인 옴므파탈 콘셉트와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멤버 승훈은 Mnet ‘빌드업’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CIX의 세 번째 단독 투어 콘서트 ‘0 or 1’의 서울 첫 공연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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