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은 ‘하이틴’ 블랙핑크 제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모습을 담은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글쓴이는 “출근했는데 제니 만날 확률은”, “제니 우리 학교 옴”, “제니가 우리 학교에 왜 옴”이라는 글로 제니를 목격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서 제니는 한 학교를 방문해 촬영을 하고 있다. 교복을 입은 제니는 촬영 장비를 들고 학교 운동장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금 당장 학교에 등교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하이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하이틴’ 제니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제니는 패딩을 입은 사람을 바라보며 특유의 눈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제니와 임우일의 인증샷도 공개됐다. 앞서 임우일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에 한 프로그램 촬영이 있었다. 정확한 출연진 정보를 모르고 갔는데 유재석 선배와 양세찬 씨가 있었다. 그런데 제일 뒤에 제니가 있었다”고 말했다.
임우일은 “제니는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만나기 굉장히 힘든 분이라서 놀랐는데, 제니도 놀라더니 ‘우일이 형’이라고 하더라. 유재석 선배가 ‘우일아! 제니가 네 팬이래’라고 하시더라.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월드스타에게 가서 찍어달라고 하기 뭐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쉬는 시간에 제니가 오더니 같이 셀카 찍자고 하더라. 그때 나 성공했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임우일은 최근 첫 방송을 마친 tvN 새 예능 ‘아파트404’에 깜짝 출연했다. 제니 역시 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기에 만남이 성사됐다. 첫 방송 이후에도 임우일이 출연한 것으로 보이며, 이때 찍은 인증샷이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니는 최근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아파트404’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