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사칭계정에 분노했다.
홍진경은 지난 22일 “한동안 잠잠하더니 사기꾼들이 또 기승이네요… 속지 마세요! 저는 홍진경 경제학부 같은 거 운영 안 하고요, 주식과 관련된 어떤 리딩방과도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거 보시면 신고 좀 부탁드릴게요… 누가 제발 사기꾼들 좀 잡아주세요!!”라며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내세운 주식 리딩방 사진에 ‘사기’라는 문구로 경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고했다”, “진짜 홍진경이 하는 줄 알았다”, “나도 깜빡 속을 뻔 했다”, “나도 앞으로 보면 신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 천재 홍진경’을 운영하고 있고,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의 MC로 나선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