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윈드(The Wind)가 예능 새싹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20, 21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라이징보이스', MBC M '주간 아이돌'에 차례로 출연해 팬들을 만났다.
먼저 '라이징보이스'에는 김희수, 타나톤이 출연해 '다시 만나', 'ISLAND', 'WE GO', '설레는 마음으로', 'H! TEEN'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윈드의 곡들로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해 냈다.
'주간아이돌'에서는 더윈드 단체로 등장해 오프닝부터 다짜고짜 댄스 신고식을 펼치며 신인다운 패기로 이목을 모았다. 본인들을 '코노돌'이라 소개한 더윈드는 "코인노래방의 엔딩곡으로 저희의 '다시 만나'가 유명하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미담을 방출하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더윈드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꼽은 '화음' 매력과 팀워크를 증명해 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불타는 승부욕으로 무장한 더윈드는 최종 게임에서 우승하며 순금 배지를 받았다.
한편 더윈드는 지난 14일 미니 2집 'Our : YouthTeen'(아워 : 유스틴)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H! TEEN'은 청춘의 찬란함, 10대의 순수함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따스함을 융화한 더윈드만의 유스틴(Youth+Teen) 팝 곡이다. 더윈드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MBC M '주간 아이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