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원혁, '원베드' 호텔룸 동반입장..이용식 "혼란스러운데?" ('조선의 사랑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2.22 09: 53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출격한다. 하지만 이날의 VCR은 무려 이수민원혁의 1박2일 여행 이야기여서 ‘사랑꾼’ MC들마저 조마조마하게 할 예정이다. 
2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최근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를 마친 ‘용암 니슨’ 이용식이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수민원혁의 1박2일 부산 여행 이야기를 본다”고 예고했고, 최성국은 “같이 보셔도...되죠?”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어...혼란스러운데?”라며 대번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마침내 공개된 VCR에서는 부산의 한 호텔을 방문한 원혁이 기분 좋은 듯 콧노래를 부르며 객실 문을 열었다. “방이 좋았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이수민원혁이 들어선 호텔 방에는 2인용 ‘원베드’가 놓여있었고, 김지민은 “원베드야!”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진 이용식은 휴대폰을 들더니 냅다 화면을 사진으로 찍으며 ‘증거’를 남겼다. 

그러나 VCR 속 원혁은 “아직 놀라기는 일러...”라며 커튼을 열고 창밖으로 보이는 낭만적인 오션뷰를 이수민에게 자랑했다. 이수민은 “낮에 보면 대박이겠다”라며 기뻐했고, 원혁은 그런 이수민의 등 뒤로 다가가 다정하게 손을 얹었다. MC들이 “백허그 하는 줄 알았다”며 경악하는 가운데, 이용식은 결국 더 버티지 못하고 “냉수 한 잔 먹고 올게”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떠나는 이용식에게 김국진은 “가시는 건 아니시죠?”라고 걱정스럽게 물어, 이용식과의 녹화가 계속될 수 있을지 걱정을 자아냈다.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과 함께 지켜보는, 폭풍 전야 같은 이수민원혁의 1박 2일 부산 여행기는 이날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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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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