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지난 19일 내한한 가운데 “제가 이번에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투어 소감을 남겼다.
티모시 샬라메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의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상영 중인 ‘웡카’부터 ‘듄: 파트2’까지 선보이게 됐다. 전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저를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오늘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019년 열린 부산 국제영화제에 왔던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았다.
이번주 월요일(19일) 오후 한국에 온 티모시는 여의도 한우 고깃집, 서촌카페, 압구정 쇼핑 등을 하며 알차게 투어를 즐기고 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은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021년 개봉한 ‘듄’(감독 드니 빌뇌브)의 속편으로 이달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개봉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감독 폴 킹,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국내 관객들로부터 “재미있다”는 호평을 얻었으며, 누적 관객 258만 8245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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