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아냐?"..황정음, 난데없는 '재결합' ♥남편 자랑 폭격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21 15: 19

배우 황정음이 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21일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라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펀이예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정음은 아들을 돌보고 있는 남편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의 남편은 올블랙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아이를 안고 바라보고 있다. 이어 황정음은 “울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울오빠 A형 감염 걸려서 아팠을 때”, “우리 남편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 등의 글과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재결합 한 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황정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재결합과 둘째 출산 후 황정음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금라희 역을 맡아 복귀에 성공했다. ‘7인의 탈출’은 시즌2 ‘7인의 부활’로 돌아온다.
황정음의 갑작스러운 남편 자랑에 팬들은 부러워하면서도 해킹 당한 게 아니냐는 걱정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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