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오빠' 여진구, 5년 동안 준비했다..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2.20 17: 22

배우 여진구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여진구가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024 YEO JIN GOO FANMEETING’을 열고, 아시아의 팬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여진구는 본인 공식 SNS에 팬미팅 포스터와 영상을 직접 업로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여진구는 화이트톤의 셔츠를 입고, 물 위에 기대어 몽환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감'은 1999년의 김용(여진구분)과 2022년의 김무늬(조이현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로, 2000년에 개봉했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22.11.19 / rumi@osen.co.kr

여진구는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그는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는 "여진구는 팬분들과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늘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이번 팬미팅 좋아해주시고 많은 기대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팬미팅 이후 5년 만에 팬들을 만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해 온 여진구가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일 색다른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여진구의 ‘2024 YEO JIN GOO FANMEETING’ 티켓 오픈 및 추가 지역 확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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