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와 당장 살 수 있다" 외쳤던 양정아와 눈빛도 찐이었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2.18 22: 40

’미우새’에서 김승수가 양정아와 로맨스 눈빛이 오고갔던 과거 소환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김승수가 모친, 이모들과 여행을 떠났다. 
김승수가 모친, 그리고 이모들과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춘천에 도착한 것. 모친의 생신기념 여행을 떠난 것이다. 이어 결혼 얘기하는 이모들. 이모들은 “예쁜 조카, 가정을 가진 행복과 기쁨을 모르고 늙을까 싶다”며 걱정,모친은 “이미 늙었다 반백살 넘었다”고 했다.

급기야 이모들은 “너 이제 왕자는 아니다”며 마라맛 토크를 이어갔고, 김승수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 생기면 살고, 나중에 AI 로봇이나 4개 데리고 살고싶다”고 해 또 모친을 답답하게 했다.
이때, 한 의문의 여성에게 전화가 왔다. 김승수에게 “오빠 요즘 뭐하세요? 바쁘세요?”라고 했고 김승수도 “다른 사람 필요없어 너만 나오면 된다”며 살갑게 전화 통화를 했다. 이에 모두 궁금해하는 모습. 모친은 “연애상대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냐”고 하자 김승수는 “눈이 있으니 바라볼 순 있다”며 너스레, “일 겸 해서 만나는 것”이라며 아무사이 아니라고 했다.
또 이모들은 “너랑 생일도 똑같고 천생연분일 것 같은 양정아도 있지 않나”고 했다. 과거 한 예능에서 양정아도 ‘김승수라면 당장 살 수있다’고 했던 것. 두 사람은 동반출연하며 아이콘텍트도 하는 등 묘한 로맨스를 보였다.이모들은 “둘이 어울렸다 너 사실 그때 좋아하지 않았나”며 “ 옆에서 잘 어울린다고 할 때 양정아씨는 수줍어하는 느낌이었다 눈빛이 좀 그랬다”고 했다.
이에 김승수는 “정아랑 너무 오랜 친구다 우린 너무 오랜 허물없는 친구”라며 “사우나가서 등 밀어주자고 할 정도”라며 철벽방어했다. 그럼에도 이모들은 “그렇게 해도 여자마음 안 그럴 수 있다 네가 마음을 너무 안 연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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