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결혼설을 수습했다.
17일 한예슬은 “My Designated Wedding Photographer”(내가 고른 웨딩 사진 작가)라는 글을 공개했다.
한예슬이 웨딩 사진 작가로 고른 이는 다름아닌 사진가 피터 애시 리.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사진가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피터 애시 리를 자신의 웨딩 사진 작가로 고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한예슬은 지금 당장 결혼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 있기에 이렇게 공개한 사진 등이 주목을 받았는데, 이후 직접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저희 아직 결혼 준비 안 해요"라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현재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지난 2021년 5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직접 밝힌 한예슬은 자신과 남자친구에게 제기된 루머를 정면 돌파하며 당당한 사랑으로 응원 받았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일상을 직접 전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왔다. 3년째 열애 중으로, 최근에는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의자에 앉아 한예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공개해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웹예능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한예슬의 소식에 팬들도 반색했다. 팬들은 “좋은 소식 있어요?”, “웨딩 포토그래퍼? 진짜 축하드릴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예슬의 기분 좋은 소식을 기대했지만 한예슬이 직접 결혼설을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