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끝판왕" BTS가 세운 하이브 사옥내부 '최초공개' (ft.지코)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2.18 06: 59

‘전지적참견 시점’에서 지코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몸 답고 있는 하이브 사옥 내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참견 시점’에서 지코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 하이브 사옥도 공개됐다. 
독보적인 개성의 천재 아티스트로 불리는 지코가 출연한 가운데 지코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익숙하게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한 지코. 용산으로 향했다. 본인 차를 두고 택시 탄 이유를 묻자 그는 “운전을 잘 안 하는 편, 정신을 바짝 차리는데 에너지 소모가 시작된다”며 평소엔 대부분 택시를 이용한다고 했다.

이어 9년 째 지코와 함께 한 장문성 매니저가 소개됐다. 블락비부터 솔로까지 함께 활동해왔다는 것.그는 ‘아무노래’를 띄운 사람이라고 했다. 지코는 “원래 마지막 부분이 ‘아무노래’ 따로 싱글 앨범 얘기를 하게 됐다”며. 남다른 감각이 있는 매니저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현재 하이브의 레이블로 협업을 시작한 지코는 프로듀서로 출근했다. 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2년 지났을 때 방시혁 의장님에게 연락을 받았다는 것. 지코는 “둘이 마련된 자리에서 회사 설립 목표를 물어, 계획을 듣더니 크리에이터로 자질이 충분하다고 하셨다”며 “회사를 운영하는 건 다른 영역이기에 하이브란 큰 시스템 안에서 창작자 능력을 키워보라고 제안을 받았다”며 그렇게 협업으로 성사하게 됐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결국 총괄 프로듀서 월급도 따로 받는다는 지코. 5년차 회사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이브 사옥 내부를 깜짝 공개, 게이트에서 얼굴로 스캔한 후 하이브에 출근했다. 남다른 규모의 사옥도 놀라움을 안기기도. 하이브는 BTS와. 르세라핌, 뉴진스, 세븐틴, 엔하이픈, 지코까지 K팝을 이끄는 아티스트를 작업 중이다.
엘리베이터만 11개있는 하이브 사옥에는 프라이빗한 스타일링룸에 이어,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장이 있었다. 3개층 모두 연결되어 있을 정도. 7~16층은 회사 사무실이 있었다. 지정좌석이 아닌, 빈 좌석 미리 예약하는 공간이라는 것.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협업 가능했다.
특히 18층에는 하이브 구내식당이 있었다. 한강뷰 고층빌딩인 만큼, 전경이 눈길을 끌었다.게다가 구내식당은 2천원에 한식, 중식, 양식은 물론, 식단 관리용 샐러드바도 이용 가능했다. 반창 양까지 선택하며, 셀프 양념바까지, 취향 존중한 식당의 끝판왕인 구조였다. 19층은 맨 꼭대기엔 카페가 있었다. 역시 한강뷰 맛집, 모두 “키페 개방감이 좋다”며 감탄했다. 아니나 다를까, 여의도 불꽃놀이 관람도 가능하다며 언제든지 직원들의 공간 활용이 가능한 구조였다. 업무를 위한 인프라가 집약적인 공간 그 자체였다.
이 가운데 지코는 예정된 회의에 참석했다. 프로듀서 지코 모습.지코가 프로듀싱하는 보이넥스토어 관련 회의를 진행한 것이었다.다음은 아티스트 지코 활동 계획에 대한 회의도 참석했다. 올해 개인 매출 아티스트 성과가작년 비해 15% 상향했다는 소식에 지코는 기뻐했다. 매니저는 지코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며컴백 2월 안에 곡 모두 나오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 “지코 새삥도 30분만에 나온 곡, 지코라면 가능할 것”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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