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평 대저택 공개' 브라이언, 수백억 수입도 입 열었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2.18 08: 42

‘전지적참견 시점’에서 브라이언이 제2의 전성기답게 쉴새 없는 스케쥴을 소화하는 근황을 공개, 수백억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답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참견 시점’에서 청소하는 광기를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모두 “브라이언이 대세가 됐다”며 그의 최근 근황을 궁금해한 가운데 브라이언이 기상한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평택집이 아닌 집 구조에 모두 궁금해했다. 매니저 홍승란은 “이사한 것이 아닌 새로 마련한 사무실”이라며 제2 전성기로 스케쥴이 많아진 싱황을 전했다. 집이 평택이라 출퇴근이 힘들었다는 것. 홍 매니저는 “사무실에서 숙식해결 중 , 평택에서 기차타면 용산에서 내려,용산역에 근접한 위치에 숙소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깔끔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청소용품이 가득한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피곤한 모습으로 잠에서 깬 브라이언은 미처 감지 못한 머리에, 이부자리가 난장판이 된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급기야 머리를 감지 않은 상태에서 모자를 눌러쓰자, 패널들은 “머리가 너무 떡졌다. 머리 안 감고 모자쓴 거냐 Nasty”라고 외쳐 폭소하게 했다. 브라이언은 “전날 홈쇼핑을 새벽까지 했다”고 했으나 모두 “싸가지다. 너무 더럽다”며 브라이언의 유행어를 빌려 놀려댔다. 이에 브라이언은 “I’m sorry”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브라이언은 물기까지 다 정돈하며 설거지로 하루를 시작했다. 급기야 잠옷도 마치 호텔처럼 옷걸이에 걸어두자 송은이는 “최강희랑 똑같다”고 했다. 실제 최강희도 청소광인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기에 브라이언은 “청소하는 영상봤다, 같이 청소하는 업체를 차릴까 생각도 했다”며 너스레, 모두 “둘이 (청소업체)하면 대박날 것”이라 호응했다.
이어 지하에 있는 세탁방으로 향했다. 브라이언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는 것. 얼마나 자주 세탁실을 찾았는지 포인트도 어마어마했다.
세탁 후 다시 숙소로 돌아온 브라이언은 청소를 계속했다. 이 영상을 보며 지코가 새삼 놀라워하자 브라이언은 “지코야 더러워?라며 궁금, 그러면서 지코가 “옷 정리가 잘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패셔니스타는 그럴 수 있다”고 두둔하자 모두 “브라이언 차별, 실망이다”며 야유를 보냈다. 이에 브라이언은 “He is OK”이라 외쳐 폭소하게 했다.
또 청소업체에서 돈을 돌려받은 적 있다는 브라이언. 그는 “어느날 갑자기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너무 깨끗하기에 청소할 것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청소업체 오는 날 청소한다. 이런식으로 청소를 원한다는 것”이라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일당백으로 일하는 홍 매니저 모습이 그려졌다. 홍매니저는 월급을 두둑하게 잘 받았다며 자차를 구입한 근황을 전했다. 홍매니저는 “최대로 전화 많이 올 땐 하루에 50통 이상 섭외전화 받는다”며 “하루에 3~4개씩일주일에 30개 정도 스케줄이 있어. 3월까지 스케쥴다 차있는 상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소광답게 업체들 광고섭외까지 쇄도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결국 새로운 현장 매니저 채용된 근황도 전했다. 2년 사이 큰 변화가 있던 것.유난히 깔끔한 매니저 채용했다는 홍매니저와 브라이언은 물건별로 깔끔하게 정돈된 차량내부에 감동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300평 대저택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던 브라이언. 수영장부터 홈짐, 홈시어터 등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고 했는데 총 26개 공간으로 가득한 가상 비주얼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들은 “외관전 경에 리조트야?  매일이 파티일 것 같다, 호텔느낌”이라며 감탄, 브라이언은 “미국식 드림하우스의 모든 버젼 미국 시골 저택 느낌”이라 말했다.
특히 브라이언에게 수백억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묻자 브라이언은 “청소가지고? 절대 아니다”며 해명했다.그럼 300평 대저택 금액을 묻자, 브라이언은 “그건 내 프라이버시다”며 조심스럽게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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