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의 새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김예원이 15일 새로운 프로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예원은 옅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링 아래 배우 본연의 매력을 가득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량한 분위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블랙 스퀘어넥 원피스로 뷰티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 것. 여기에 오버핏 슈트로 시크한 무드까지 연출하며 김예원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늠케 했다. 촬영 당시 김예원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무수한 A컷을 탄생시키며 스태프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한편 영화 ‘써니’,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질투의 화신’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 출연한 김예원은 작품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속 사랑에 쉽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매사에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심혜성 역으로 열연, 시간이 흐를수록 내적 성장을 이뤄나가는 인물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었다. 또한, 최근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예원은 현재 방송 중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 과몰입을 이끄는 패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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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코글로벌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