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연애 잘하고 있다"..깜짝 고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2.14 23: 46

배우 유이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최근 유이의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 ‘힙당동 먹방, 그리고 미니 팬미팅(?)’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공개된 콘텐츠에는 신당동을 찾은 유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이는 “신당동을 가보려고 한다. 신당동이 요즘 힙당동으로 유명하다고”라고 말하면서 버스를 타고 신당동 나들이에 나섰다.

신동당의 힙한 재래시장에 간 유이는 호떡부터 따뜻한 정종까지 다양한 먹방을 즐겼다. 특히 따뜻한 정종을 마시기 위해 찾은 가게에서는 연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 유이를 알아본 팬과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
이날 가게 옆집 사장님은 유이를 찾아와 “연예인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유이는 “아하 네네 직업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에 가게 사장은 “그런 것 같다. 지금 내가 봐도”라고 인정했고, 유이는 “아마 주말드라마에서 보셨을 거다”라면서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마라드라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언급했다.
따뜻한 정종을 시킨 유이는 “처음 먹어본다”라면서 설레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던 중 가게 사장은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어머 효심이야? 효심이야?”라며 반가워했다. 유이는 드라마 팬의 등장에 고마워했고, 사장은 “나 저녁마다 그거 보는데 맨날 보는데. 요새 연애 잘하고 있던데”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유이는 “네 잘하고 있습니다”라며 수줍게 인정했다. 현재 드라마 속에서 남자 주인공과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을 언급한 것. 가게 사장은 “아유 예뻐라”라며 유이를 칭찬하며 반가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유이처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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